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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클리닉

박원욱병원은 검사부터 치료까지 진심을 다합니다.

추간판 탈출증 (허리 디스크)

원인, 증상, 진단

흔히 허리 디스크라고 하며 외상, 퇴행성 변화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요통이 동반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리 저림, 당김 즉 방사통이 주 증상이 됩니다. 자세에 의해 증상이 경감되기도 하지만 심할 경우 하루 종일 증상이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진단은 CT, MRI에 의해서 주로 확진되며 가끔 엑스선 사진에서 좌골신경통성 척추 측만증(sciatic scoliosis)이라고 하여 척추가 옆으로 기울어진 보이기도 합니다. 좌골신경통성 척추 측만증은 오래되면 그대로 굳어져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치료가 되면 대부분 6주~3 개월 사이에 호전됩니다.

흔히들 CT보다는 MRI가 더 정확하다고 아시지만 젊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에서 흔히 동반되는 척추 종판 골절(디스크가 척추뼈의 일부를 물고 떨어지는 것)은 MRI에서는 보이지 않고 CT에서만 보입니다. MRI는 디스크의 퇴행 정도, 추간판의 파열 여부, 신경 손상 여부, 감염의 유무 등에서 정확성이 뛰어납니다. 따라서 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기본 영상 진단을 위해서는 엑스선 검사와 함께 CT, MRI 모두가 필요합니다. 이런 영상 진단 외에도 신경 기능 저하를 판단하기 위해 근전도 검사(EMG & NCV)가 필요하며 장년 및 노인 환자에서는 하지 혈액 순환 장애에 의해서도 비슷한 증상이 발생되기 때문에 하지 적외선 체열 촬영(DITI), 하지 동맥 경화 검사 및 하지 초음파(Doppler)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비수술적 치료

가벼운 증상만 있을 경우에는 기본적인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이런 치료로 호전되지 않으면 무중력 감압 치료, 도수 치료 등을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통증 클리닉에서 흔히 시행되는 경막 외강 주사(epidural block), 꼬리뼈 주사(caudal block)를 시도합니다. 이런 치료에 효과가 없거나 처음부터 뚜렷한 허리 디스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경차단술(root block)이나 선택적 신경근 차단술(STEB, selective transforaminal epidural block)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2회 이상의 주사에 효과가 있었는데 증상이 다시 재발할 경우 고주파(RF)를 이용한 신경차단술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비급여 시술 치료인 핌스 치료(FIMS)란 신경근 유착 박리술로서 신경근 유착이 있을 경우 시도되는 치료입니다. 병원 내원 시부터 증상이 심하거나 다른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 국소 마취(필수) 하에 고주파를 이용하여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추간판을 부분적으로 태워 없애는 고주파 수핵 감압술을 할 수 있으며 이와 동시 혹은 별도로 꼬리뼈 신경 성형술(neuroplasty)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꼬리뼈를 통한 시술은 신경 성형술, 풍선 신경유착박리술, 내시경 레이저 시술이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PELAN 이란 시술은 옆구리를 통해 내시경으로 디스크를 직접 보면서 전기 소작 혹은 레이저로 디스크를 제거하는 시술도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추간판 탈출증에서 수술은 현재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기준으로 마비가 없는 경우에는 6주 이상 연속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 적응됩니다. 마비가 있는 경우는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수술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술 방법은 현미경 수술, 내시경 수술, 광범위 감압술 및 고정술 등이 있습니다. 광범위 감압술 및 고정술은 매우 심한 디스크 파열로 척추뼈의 일부인 후궁 절제만으로 수술하기 어려운 경우에 한정되며 매우 드물게 행해집니다. 내시경 수술은 디스크가 파열되어 아래 혹은 위로 많이 전위된 경우, 파열이 오래되어 유착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양측성 추간판 탈출증 외의 경우에 적응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수술은 회복이 빠르고 상처가 작게 남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시경 수술에는 편측 내시경 수술(PELD)와 2 채널 단일 내시경 방법 등이 있습니다.

예방

허리디스크는 수술 후 재발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호전을 보이다가 다시 다리나 엉덩이 통증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흔한 원인은 엉덩이 주위의 근육이 뭉쳐서 생기는 경우입니다만 간혹, 재발로 인한 경우도 있습니다. 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은 원래 허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허리 디스크가 생겼다고 해서 수술 과정에서 모든 디스크를 다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빈대 잡기 위해 집을 다 태울 수는 없는 이치입니다. 따라서 허리 디스크 수술은 튀어나와 현재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 조각과 상태가 좋지 않은 일부만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디스크 수술은 재발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가 재발하는 비율은 5% 정도 내외이며 주로, 수술 후 3개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젊은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과체중이나 흡연을 하는 경우에 재발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금연하는 것이 좋으며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꾸준히 허리 강화를 위해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컨디션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 보통 6주 이후부터 코어 근육 운동을 할 수 있는데 이 운동은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박원욱병원 운동치료실은 3D 센투어, 슬링 운동 등 코어 근육 강화 운동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체중조절

  • 금연

  • 유산소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