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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클리닉

박원욱병원은 검사부터 치료까지 진심을 다합니다.

척추후만증

증상, 원인, 진단

척추후만증은 척추를 측면에서 보았을 때 앞으로 휘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청소년기에 불량한 자세로 인해 혹은, 사춘기가 시작되는 여학생의 경우 가슴을 숨기려고 척추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로 인해 흔히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를 자세성 척추후만증(postural kyphosis)라고 합니다. 자세성 척추후만증 외의 후만증은 구조성 후만증으로 점점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서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흔한데 여기에 정확한 원인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청소년기형 특발성 후만증(Adolescent idiopathic kyphosis, Scheuermann`s disease), 선천성 후만증, 신경근육성 후만증, 종양성, 외상성, 척추 수술 후등 다양한 원인이 포함됩니다. 상체 중앙부, 즉 척추가 있는 부위의 돌기(극돌기, spinous process)가 있는 부위의 피부 색이 진해져서 내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자세성 후만증이었습니다.

동반되는 병에 따라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최악의 경우 하지 마비가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청소년기형 특발성 후만증 중 제 2형인 흉요추 혹은 요추 후만증의 경우는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후만증의 진단은 진찰만으로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만 엑스선 검사에서 대부분 진단됩니다. 그러나 그 외 문제가 되는 구조성 후만증은 척추 신경 기형이 동반될 수도 있고 뼈 등 주위 조직에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CT, MRI 등 다른 진단 방법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치료

자세성 척추후만증은 바른 자세 교육과 운동으로 호전됩니다. 따라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구조성 척추후만증은 점차 악화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청소년기형 특발성 후만증은 척추분리증, 척추전방전위증이 비교적 잘 동반되는 경향이 있으며 허벅지 뒤쪽 근육, 즉 슬괵근 구축(contracture)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약 70%에서 척추 측만증이 동반됩니다. 후만증 각도가 50도 이상이 되고 성장이 남았다면 보조기를 착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는 하루 종일 착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70도 이상이 되면 대부분의 후만증에서 수술이 적응됩니다. 70도가 되지 않더라도 신체 불균형이 심한 경우는 수술이 적응됩니다. 수술은 척추 수술 중에서 가장 어려운 수술에 속하며 척추전문의라고 하더라도 후만증 수술에 많은 경험이 있어야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습니다. 후만증 수술 중 혹은 후에 하지 마비가 드물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술 중 신경 감시 장치(spinal cord monitoring) 하에 수술하는 것이 필수이며 박원욱병원은 이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