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부산메디클럽 실무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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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원욱병원 조회2,264회 작성일 18-08-03 10:23본문
부산메디클럽(공동회장 송문석, 박원욱)은 지난 26일 수영구 광안동 박원욱병원 척추도서관에서 회원 병·의원 및 한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자 간담회(사진)를 열었다.
박원욱 박원욱병원장은 인사말에서 “회원사 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고 상생발전하려면 우선 각 병·의원 및 한의원의 강점을 포함해 서로를 잘 아는 게 필요하다”며 “회원 병·의원과 한의원에서 진료 과목이 개설되지 않아 자체적으로 치료하지 못하는 환자를 의뢰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박원욱병원 김경호 관리팀장은 척추 관절 중점 병원을 지향하며 체중이 실린 서 있는 상태에서 전신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에오스(EOS)’와 디스크 수술을 할 때 초음파를 이용해 원하는 뼈를 주변 조직의 손상 없이 절제할 수 있는 초음파 절삭기 ‘소노펫(Sonopet)’ 같은 최첨단 장비를 소개했다. 이들 장비는 이 병원이 부산에서 최초로 도입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또 국제신문이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 교류를 통한 저출산 극복 해법을 찾으려는 취지로 오는 9월 28~30일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부산시와 공동주최하는 ‘2018 맘(mom) 편한 부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오상준 기자 letitb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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