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추 추간판 탈출증
흉추 추간판 탈출증은 전체 추간판 탈출증 수술의 1% 내외 정도로 드물게 발생합니다.
본문
증상
경추와 마찬가지로 축성 통증(axial pain), 늑간신경통 형태의 통증이 대표적이며 배꼽 부위까지 가는 부위의 운동과 감각을 담당하는 10번 흉추에서 나가는 늑간 신경 자극 증상이 가장 흔합니다. 제 2~5 흉추 추간판 탈출증에서는 호너 증후군이나 팔의 신경 자극 증상, 즉 경추 추간판 탈출증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는 하지 마비 증상(척수증)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진단
다른 척추 부위와 마찬가지로 엑스선 검사, CT, MRI로 가능합니다.
치료
증상이 심할 경우는 수술이 필수적으로 상황에 따라 늑골횡돌기 절제술, 전방 도달 수술법 등이 시행될 수 있으며 박원욱병원의 경험으로 나사 고정 없이 후방 접근 흉추 추간판 제거술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박원욱병원은 후방 접근 흉추 추체간 유합술도 성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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